
삼성전자 노사 협의가 최종 결렬 되었습니다.
저도 어젯밤 (19일) 22시에 최종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속보가 나오는지 계속 주시했었고, 오늘 오전까지도 계속 주시했지만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뉴스에 여러 번 나왔지만, 노조 측의 요구 중 하나인 적자 사업부 관련 성과급 개선을 사측에서는 성과경영이라는 기본 경영원칙에 위배된다는 명분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내일 21일부터 총 파업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카드는 정부 개입으로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파업을 중지시킬 수 있지만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번 파업이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된 이유는 우리나라 최대기업이기도하지만 현재 삼성전자에는 500만이 넘는 국민들의 자금이 투입되었고, 현 삼성전자의 사업자체가 국가의 명분이 걸렸다고 하여도 무방한 수준의 중요 국가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노사 협의를 위한 적극적인 개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현 상황에서 21일부터 총파업이 된다고라고 했을 때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리스크 요인과 향후 주가 향방을 한번 예측해 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큰 리스크는 파업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입니다.
예정대로라면 5/21~6/7까지 총 18일간의 파업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른 예상 손실액은 약 40조로
작년 25년 삼성전자 1년 영업이익과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런 손실액도 문제이지만 향후 더 큰 문제는 고객사와의 신뢰성 약화로 인한 고객이탈입니다.
이 문제는 당장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향후 중요한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 부정적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 때 삼성전자 파업으로 인하여 메모리 부족현상이 지금보다 심화되고
그로 인해 메모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생산라인은 지금도 자동화 공정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도 하지만
"법원은 삼성전자 사측이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내용 가운데 주요 사업장 안전보호시설의 유지와 운영, 반도체 공정 관리 등 핵심 업무는 파업 시에도 정상적으로 수행돼야 하며, 반도체 생산라인 등에 대한 점거는 금지돼야 한다는 취지의 핵심 요구 사항들을 대부분 인용했다."
위의 내용처럼 법인에서 또한 현 파업이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 하루에 1억 원씩 벌금이 나오게 되는데 일각에서는 1억을 물고서라도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현시점에서 노조는 그 명분과 당위성을 상당 부분 잃은 상태에서 더욱 국민여론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법원 판결대로 필수인원 상주 시에는 파업에 따른 이익 감소는 40조 원까지 안 가고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 그럼 우리는 향후 삼성전자를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저는 이번 파업이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국제 정세가 좋지 않아,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유가도 계속 오르며,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서 외국인인 계속 코스피를 매도하고 있지만, 현재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사업자체가 위태롭거나 사업의 본질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코스피가 연일 빠지고 있어서 멘탈 관리가 쉽지 않겠지만, 한걸을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본다면
25년까지 갈 것도 없이 26년 1월부터 지금 5월까지 코스피 상승을 생각한다면지금은 건강한 조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매일 주식창을 보며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연일 외국인의 매도를 모두 받아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동참하여 오늘도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FOMC 연준 의사록 공개와 한국시간 21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 발표입니다.
이번 연준 의사록은 파월체제에서 마지막 의사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자는 의견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잘 봐야 하고,
엔비디아는 실적이 당연히 잘 나오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입니다.
다음 분기에도 초과수익이 날것으로 예상하여 가이던스를 올리거나 AI 투자를 유지하거나 확대한다는 말이 나온다면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큰 반등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추가로 미중정상회담에 다녀온 잰슨황이 중국에 H200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컨퍼런스콜에서 발표한다면더할 나위 없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하루이틀 투자할 것이 아니라 멀리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코로나 때도 지금 돌이켜보면 공포에 냉정한 시선을 유지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기회로 받아 들려 큰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맹목적인 낙관론은 금지이지만, 냉정한 시선으로 우리가 처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왜 매수했는지 그 매수의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 본다면, 아직 두 회사의 사업의 방향성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른 이슈가 생긴다면 또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주가전망 - 삼성전자 40만원 갈까? (40만전자)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그 동안 계속 주식 투자를 하면서 공부를하고 일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요즘 핫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그중에서 삼성전자에 대하여 간단하게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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