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유상증자 일정 및 향후 전망 - 신주인수권 거래

다원시스가 지난 2월 7일 유상증자에 대한 공고를 게시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원시스 - 유상증자 받아야 할까?

유상증자 규모나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한 부부은 해당 글을 참고해주시고,

오늘은 신주인수권에 대한 내용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위에 보시면 4월 5일부터 11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주인수권 증서를 거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 3월 10일까지 다원시스 주식을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께서는 어느 순간 계좌에 

'다원시스 13R'이라는 종목? 같은것이 생성된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수량은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 0.0963315746에 맞게 받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11일까지 위의 신수인수권을 사고팔고 있는 것입니다.

신주인수권이라는 것은 다원시스가 유상증자을 통해 생긴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우리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청약권을 받을 수 있었죠.

그리고 그 청약권을 프리미엄을 받고, 팔수도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피'입니다. 

신주인수권도 그렇게 이해하시면 빠릅니다.

다원시스 유상증자를 받을 수 있는 피를 5거래일 동안 서로 사고팔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얼마가 적정한 선인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완전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신주인수권 적정 가격은 "현재 주가 - 신주발행가"입니다.

현재 다원시스가 1주당 가격이 29,500원 정도라고 가정하면

예상 신주발행가는 22,850원입니다.

그럼 29,500원 - 22,850원 = 6,650원 즉, 신주인수권의 가격은 6,650원이 적정합니다.

다만 다원시스의 가격은 매일 달라지고, 현재 신주발행가 또한 예상 발행가입니다. 

발행가 확정일은 4월 15일입니다. 그래서 발행가의 변동 또한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주인수권의 적정가는 잘 예측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단순히 계산했을 때의 가격이고, 다원시스의 가치나 향후 발전 가능성,

시장의 수급, 분위기 등에 따라서 높게 평가받을 수도, 낮게 평가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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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유상증자를 받거나 혹은 지금 신주인수권이 있지만 더 받고 싶은 분들은 신주인수권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신주인수권이 있으나 유상증자를 받지 않으실 생각이시면 신주인수권을 기간 내에 매도하시면 됩니다.

그 매수와 매도의 이론상 적정 가격은 위에 설명드렸고, 상황보고 잘 거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중요한 부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유상증자를 받으실 분들은 11일까지 거래 기간이 지난 후에 

4월 20일 ~ 4월 21일 2일간 청약 기간이 있습니다. 

이따 반드시 청약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청약을 하지 않으시면 신주인수권은 휴지 조각이 됩니다. 

그리고 청약하신 때 증권계좌 예수금에 입금을 해놓아야 합니다.

나중에 신주 발행가액이 확정되면 (4월 15일) 신주발행가액*신주수만큼 현금을 넣어놓아야 합니다.

그럼 4월 28일 신주인수금액이 회사로 입금되면 5월 11일 신주가 상장되어 여러분들 계좌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만약 유상증자를 받지 않을 생각이시라면

11일까지 신주인수권을 매도하셔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 청약을 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휴지 조각이 되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받지 않으실 분들께서는 적절한 가격에 신주인수권을 매도하시고,

어느 정도 이익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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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원시스 주가에는 지난 3월 11일 권리락으로 유상증자신주에 대한 가격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후 초반에 유상증자 차익실현을 위한 물량이 있을 수 있으나,

사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받으신 분들 중 대부분은 다원시스에 대한 가능성을 보셨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의 유동성으로 가격 변동이 있더라도 

제가 목표한 부분까지 계속 주식을 모아갈 생각입니다.

기업분석 - 다원시스_팔방미인이 되어가는구나

최근 몇 년간 다원시스는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 부분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생략하고,

 올해부터 슬슬 그동안 다원시스가 준비해온 것들이 및을 보리라 기대해 봅니다.

현재 윤석열 정부의 원전에 대한 방침이나, 반도체 호황, 인공태양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등등 

다원시스에게 호재가 될만한 일들이 너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랜 기간 투자해오신 분들은 이제 못 믿겠다. 지쳤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본인의 기업에 대한 공부와 지식이 밑받침이 되어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