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 결과 0.75% 금리상승 (자이언트스텝) 향후 전망은?

역시 예상 했던대로 미연준이 금리를 75bp를 상승시키는 자이언트 스텝을 감행했습니다.

이렇게 기준 금리를 한 번에 0.75% 인상한 건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파월 연준 의장은 이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달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하여 이제 미국의 기준금리는 1.50~1.75%로 상승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금리를 마음대로 그때그때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논의 후 올리 수 있습니다.

이제 정례회의는 7월, 9월, 11월, 12월에 각각 한번씩 남았습니다.

아마도 남은 4번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천천히 올리는지, 급하게 올리는지가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관건이라 생각 됩니다.

우선 FOMC 결과가 발표 됨에 따라서 미국증시는 어느정도 변동성을 잡아가는 모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다우존스는 1% 오른 3,0668.53p

S&P 500은 1.46% 오른 3,789.99p

나스닥종합지수는 2.50% 오른 11,099.16 입니다.

물가를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와 불확실성 해소가 주요 원인으로 상승 마감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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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대로 파월 의장은 7월 정례회의에서도 75bp를 올릴 수 있다고 시사 했습니다.

이날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수개월간 일자리는 증가 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에너지 가격 상승,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발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FOMC 구성원들은 올해 말 금리 수준을 3.4% 정도로 전망했으며,

7월 26~27에 열리는 다음 회의에서는 50~75bp 사이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정도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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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감에 따라서 금일 우리나라 증시도 어느정도 회복을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파생시장에서 외국인이 포지션을 하방을 열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장에서 포지션 변화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저 같은) 투자자들이 많다보니 반대매매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장에서는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혹시 현금이 있다면 최대한 아껴서 조금씩 쓰면서 

레버리지 담보비율을 잘 관리해야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래도 큰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런 인플레이션 현상은 아무래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정도 끝나야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때 일수록 공부하면서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